엉덩이 종기 생기는 원인과 짜면 안되는 이유

감춰진 엉덩이 종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종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종기란 모낭에 염증이 생겨 노란색의 고름이 잡히면 이것을 모낭염이라고 하는데 모낭염이 심하게 커져서 결절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모낭에 염증이 생긴 것을 의미하는데 이것을 우리는 종기라고 말합니다.

 종기가 생기면 옷을 입고 있어서 겉으로는 알 수 없지만 당사자는 창피해서 누구에게 말도 못 하고 불편하고 힘든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주로 앉아서 일을 하는 경우에는 더욱 티가 나지 않도록 애쓰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종기는 도대체 왜 생겨서 우리를 불편하게 만드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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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종기 생기는 원인

 

 1. 체질

 체질적으로 건강한 피부를 갖고 태어나서 피부면역력이 좋아 어떠한 피부질환도 잘  안 생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같은 환경에서도 다른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특히 여드름이 잘 생기는 사람에게 엉덩이피지낭종도 잘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모든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 만큼 엉덩이종기에 원이 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면역력이 떨어져 호르몬불균형이 왔을 때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겼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피부의 건조함

 피부가 건조하게 되면 박테리아가 깊숙한 피부층까지 침투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피부가 건조하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 물도 많이 먹고, 피부보습제를 활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습진

 덥고 습한 환경에서는 곰팡이도 자주 발생되듯 우리 몸도 그런 환경이 갖추어진 상태에서 장시간 앉아있게 되면 엉덩이가 덥고 땀이 찰 수 있어서 종기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5. 포도알균

 엉덩이에 종기원인의 가장 대표적인 것은 포도알균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포도상구균 포도알균 등 모낭 속으로 들어가 감염을 일으켜 엉덩이종기뿐만 아니라 얼굴이나 등처럼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곳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엉덩이 종기 짜면 안 되는 이유

 

 엉덩이 종기 짜기를 계속하게 된다면 염증이 발생할 수 있고, 완전히 없앨 수도 없으며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엉덩이에 생긴 종기가 지방종 같은 양성종양이라면 짜내는 것 만으로는 제거가 되지 않는데 크기가 점점 커지는 낭종이 생겼더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별다른 증상이 없다고 생각해서 엉덩이 종기 짜기를 통해 낭종을 없애려고 노력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증상이 악화되어 외과적인 수술로 치료하는 상황이 오면 오히려 치료 기간만 늘어나게 되니 무턱대고 짜서 없애 보려고 하면 안 됩니다.

 

 여기서 지방종이란 성인이라면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으며  주로 40~60대 사이 성인에게서 지방종이 보이고 있으며 일부는 유전성 경향이 있고 지방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할 때 지방종이 생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크기는 1~3cm의 크기가 대부분이며 피부 바로 밑에서 고무공처럼 만져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종기에 좋은 음식 율무

 

 율무는 엉덩이 종기에 아주 효과적이고 체내 염증수치를 낮추어 줄 뿐 아니라 지방을 감량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한약재와 음식으로도 자주 사용되기도 하는데요 율무와 율무차를 꾸준히 드셔보시면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실제 저희 아버지께서도 오랫동안 가지고 계셨던 종기를 율무를 매일 끓여드신 후 점점 작아지더니 자연스럽게 떨어져 없어진 경험을 하였습니다.